▲ 생기발랄 생활문화축제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오는 13일(금)~14일(토) 이틀간 2019 동부창고 페스티벌 '생기발랄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생활문화의 기운으로 활기찬 청주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생기발랄 생활문화축제’로 명명한 이번 행사에는 일명 ‘동·창·생(동부창고 생활문화동호회)’과 문화파출소 청원의 생활문화동호회가 함께 해 더욱 풍성한 페스티벌을 예고하고 있다.

우선 13일(금) 저녁 7시에는 전야제 행사로 ‘동·창·생의 밤’ 이 진행되며, 동부창고와 문화파출소 청원의 생활문화동호회가 합동 공연을 선보이고 네트워크 파티도 열린다.

14일(토)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 축제 ‘동창회 가자’가 진행된다. 목공, 소잉, 가드닝, 드로잉 등 ‘2019 동부창고 생활예(藝) 달인’에서 진행된 프로그램들의 오픈클래스가 마련되고 규방공예, 뜨게, 풍선아트, 네일아트 등 다양한 생활문화동호회 활동도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 연계프로그램으로 동부창고 6동에서 ‘베이징 독립운동의 세 불꽃’ 전시를, 동부창고 8동(카페C)에서 신혜정 작가의 ‘기능을 잃어버린 손과 발들(Dysfunction hands and feet)’ 기획 전시를 만날 수 있으며, 청년기획 행사인 ‘생각의 소리’도 펼쳐진다.

청주문화재단 박상언 사무총장은 “한해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12월, 동부창고를 무대로 펼쳐지는 생활문화축제에서 생기발랄한 문화송년회를 즐겨보시길 청한다”며 “앞으로도 동부창고는 열린 문화예술놀이터로 시민들의 일상과 늘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 동부창고 페스티벌 '생기발랄 생활문화축제' 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부창고 홈페이지(http://www.dbchangko.org) 또는 전화(043-715-68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