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애퐁당 체험 모습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가 저렴한 비용으로 중원문화를 느끼고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충주애(愛)퐁당’ 1박2일 프로그램 여행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주애퐁당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단위 농촌관광 지원 공모사업' 으로 중원문화 유적지와 관광지를 둘러보고, 농촌에서 동·식물 생태체험, 수확체험, 만들기 체험 등 계절별 오감만족 농촌체험과 건강한 농가 밥상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가 농촌체험해설사 및 문화관광해설사를 지원하고 여행에 소요되는 경비 중 일부를 지원해 전체 금액보다 45%정도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4일과 15일 1박2일로 진행되는 10차 프로그램은 오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여행객을 모집하며, 가족 친구 등 구성원별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일정에 충주의 3대 온천중 하나인 유황온천 사우나를 즐길 수 있어 따뜻한 온천에서 피로도 풀면서 농촌의 매력을 느끼며 건강한 밥상 체험까지 할 수 있다.
또한 사과피자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오대호아트팩토리 관람 및 체험, 블루베리 쿠키 만들기, 다육아트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겨울철 인기 만점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충주애퐁당 홈페이지(http://fongdang.co.kr/)에서 확인하거나, 충주시 농정과(☏850-5742) 또는 충주체험협동조합(☏010-5149-5553)으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충주시는 2020년에도 다양한 충주애퐁당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20인 이상 단체 신청의 경우에는 상담 후 별도 예약을 받아 평일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