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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천 정비로 청주시 수해 사전 예방에 힘써

등록일 2019년12월03일 09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미호천 전경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재난재해 예방·안전사고 방지를 위해‘미호천 강내지구 수목정비사업’,‘정북배수문 등 2곳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홍수예방을 위해서 미호천 수목정비의 필요성이 있음을 수차례 국토교통부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건의해 국비 7억 원을 교부받았다. 설계 단계에서 환경단체와 긴밀하게 의견을 조율해 하천 소생물 서식처 환경을 크게 저해하지 않도록 고사목을 우선적으로 제거하고, 유수흐름에 지장을 주는 구간을 선택해 총 21.5㎞의 수목정비를 모두 마쳤다.

 

올해 추경에는 미호천에 정북배수문 등 5곳 정밀점검 결과, 정북배수문과 외하배수문 보수보강이 필요하다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수문본체, 배수암거, 날개벽 물받이, 문비 보수 및 준설로 안전한 시설물 기능 유지에 중점을 뒀다.

 

또한 병천천 합류부에는 하천 폭을 확장(350m→610m)하는‘강외지구 하천정비사업’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이다. 미호천의 홍수방어 능력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완료되면 병천천 합류점에서 무심천 합류부까지 수위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시 관계자는“국가하천은 중요시설물로 청주시 홍수 예방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라며“앞으로도 수해 사전 예방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소중한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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