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육아나눔터 사업보고회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30일 오후 서원구 청주아이엠재활병원 내 아브라함홀에서 2019년 공동육아나눔터 사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사업보고회는 청원구 주성동 나눔터의 맘스 우쿨렐레 공연, 우수 품앗이에 대한 상장수여, 사업운영 및 현황보고 활동 내용에 대한 영상 상영, 우수 품앗이 사례발표, 가족품앗이 인형극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역중심의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양육자 및 자녀에게 안전한 돌봄 활동을 위한 장소로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서원구 산남동 대원칸타빌 2차 아파트 작은도서관 내, 흥덕구 복대동 금호어울림 1차 아파트 내 주민 복지시설 내, 청원구 주성동 대원칸타빌 3차 아파트 내 주민복지시설 내 등 총 3곳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 중이며, 2020년 상당구 공동육아나눔터를 추가 발굴해 개소 할 예정이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놀이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육아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품앗이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소통공간이자, 자녀들이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