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창읍 가좌~성재리간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읍 가좌리에서 성재리까지 도로폭이 좁아 통행이 불편했던 농어촌도로를 2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도로연장 1.16km, 폭 4.0m를 8.0m로 확장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16년 10월에 착공해 3년 1개월만인 이달에 완료됐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 내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농산물 생산유통 향상 및 물류비용 절감 및 원활한 차량 소통 이 기대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더 나아가 지역 균형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농촌지역 상생 균형발전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체계적인 농촌 지역 도로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