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청주시립무용단 ‘영자歌... 하얀 거짓말’ 선보여

등록일 2019년11월27일 09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공연사진 (사진출처: 청주시)

 

김진미 예술감독의 취임공연으로 지난 10월 선보여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깊은 생각을 심어주었던 ‘영자歌... 하얀 거짓말’이 오는 28일 목포시립무용단 정기공연에 초청돼 목포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목포시립무용단의 제39회 정기공연으로 열리는‘(本) 춤이 머무는 곳...’은 청주시립무용단과 의정부시립무용단이 초청되어 각각 작품을 올리게 되는데 청주시립무용단은 ‘영자歌... 하얀 거짓말’ 중 하이라이트 부분을 발췌하여 선보인다.

 

이 작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내용으로 위안부가 아닌 할머니라 불리고 싶고, 아물지 않은 아픈 지난날을 간직한 소녀들의 이야기다. 지난 청주시립무용단 정기공연에서는 이 작품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과 상처를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을 선사하였고, 관객들은 눈시울을 적시며 뜨거운 반응으로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감동 가득한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김진미 예술감독은“우리 모두가 꼭 알고 기억해야할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픈 삶의 이야기를 청주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목포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기도 하고 사명감도 느낀다. 좋은 공연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립무용단의 다음 공연이자 올 해 마지막 공연인 크리스마스 판타지 ‘레디의 빨간 구두’는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소공연장에서 4일간 6회의 공연으로 열린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스포츠 핫이슈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