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로고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내년 1월 1일부터‘용암광장 공영(노상)주차장 유료화’를 실시한다.
상당구 용암동(중흥로~월평로184번길) 소재의 용암광장 공영(노상)주차장은 주차면수 187면으로 현재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이다 보니 이중주차∙코너주차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으며, 장기주차∙사유화∙불법 쓰레기 투기 등 무질서한 주차로 인한 민원발생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장기주차로 인한 주차회전율이 낮아 주차장은 포화상태며 주차난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용암광장 공영(노상)주차장 유료화’실시로 주차 무질서 해소, 주차회전율을 높여 지역 이미지 쇄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시 관계자는 “주차 질서문란, 장기주차로 인한 주차회전율이 낮은 주차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유료화 추진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