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핼러윈데이 이벤트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다가오는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조직위는 28일(월)부터 문화제조창 4층 청주공예페어에 핼러윈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특유의 분장과 소품으로 코스튬을 한 직원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매일 14시~16시에 진행되어 관람객을 줄 세웠던 공예 뽑기 이벤트(1회 당 참여비용 500원, 모든 수익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 예정) 상품에도 핼러윈데이 맞춤 선물이 담겨있다고 귀띔했다.
이는 기획존, 산업존, 체험존, 생활공예존 등 다양한 공방과 작가들의 공예품을 쇼핑하면서 직접 구매도 할 수 있는 페어존인 만큼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더해주기 위한 특별 이벤트로, 오는 11월 3일(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28일부터는 2부제로 나뉘어 진행되는 공예페어의 참가 부스가 바뀌어 지난 20일 동안과는 또 다른 새로운 공예품들이 포진한 데다 핼러윈데이 이벤트까지 더해져 관람객의 구매욕을 한껏 높이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한편, 2부 공예페어에서는 유리공예, 석고 실물 캐스팅, 조형조명, 가죽공방 등의 부스가 입점했으며, 조직위 홈페이지(www.okcj.org) 참가신청을 통해 꽃 공예와 인형브로치 만들기 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