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출처 : 괴산군청)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2023년 우수농업기술센터’ 선발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2019-2023)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실적, 현장애로 해소, 개발 신기술 현장실천율, 농업재해 및 농업인 안전 대응 실적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한 유기농업 선도기술을 보급해 지속 가능 농업환경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신기술을 보급해 농축산물의 안정적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수해지역 농기계 무상수리, 병해충 방제 기술 보급 등 농업인들의 농업재해 피해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류지홍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올해 이상기후로 고생한 전 직원과 농업인이 함께 이루어 낸 소중한 성과”라며 “올해는 ‘자연특별시 괴산’이 선포된 원년으로 자연과 조화 이루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