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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아동권리 증진 위해 '아동권리주간' 운영

등록일 2023년11월23일 09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캠프(사진출처 : 괴산군청)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을 ‘아동권리주간’으로 지정하고 아동의 권리를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괴산군은 ‘아이들이 꿈꾸는 행복, 함께 만드는 미래 괴산’이라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슬로건을 내세워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리인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 20일, 21일에는 괴산북중학교, 괴산명덕초등학교 23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캠프’를 진행했다.

 

재미있는 게임과 체험부스 형식으로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자신의 권리뿐만 아니라 타인의 권리도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서로 존중 캠페인 칭찬해!’를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2일에는 괴산군 공직자 15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23일에는 9개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권리와 아동학대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23일 진행된 괴산행복교육지구 제2회 청소년 정책마켓 행사에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괴산愛아이(eye)’ 단원 및 학부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6가지의 정책 제언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을 위해서는 아동권리에 대한 어른들의 인식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는 행복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아동 친화적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적 환경을 갖춘 지자체가 되기 위해 지난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축제와 아동청소년 관련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김수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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