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청주시,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마무리 완료

등록일 2023년11월22일 17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수안들어린이공원(사진출처 : 청주시청)

 

청주시는 노후 어린이공원 4곳의 재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해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재정비를 완료한 어린이공원은 상당구 용암동 소망어린이공원, 흥덕구 운천동 수안들어린이공원, 봉명동 봉송·새로나어린이공원 등 4개소이다.

 

시는 실시설계 단계부터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시민파트너단 모니터링을 진행해 사업예산 범위 내에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4개 어린이공원의 노후화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운동기구와 파고라,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공원과 어우러지도록 나무와 꽃을 식재했다.

 

특히 소망어린이공원에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니콘 조합놀이대를 설치했다. 새로나어린이공원에는 파이프놀이대가, 봉송어린이공원에는 지형과 놀이공간을 조화롭게 구성한 그물놀이대, 경사암벽오르기 등이 조성됐다. 수안들어린이공원에도 바구니그네, 회전놀이대 등 선호도가 높은 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이 찾아 놀고 싶어 하는 공원을 조성했다.

 

총사업비는 20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6월 말 착공해 10월 말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기간 동안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후화된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연말까지 흥덕구 봉명동 꿈동산어린이공원, 복대동 신율봉근린공원, 가경동 송골근린공원, 상당구 용암동 원봉근린공원 등 4개소의 재정비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김수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스포츠 핫이슈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