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마케팅 교육 현장 사진(사진출처 : 진천군청)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오는 12월 20일까지 6회에 걸쳐 유튜브 활용법과 영상 마케팅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미디어 시대를 발맞춰 중요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유튜브를 이해하고,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농업인을 양성해 농가의 경쟁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교육 현장에서는 유튜브 컨텐츠 제작·활용에 관심 있는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및 편집 △홍보 마케팅을 위한 유튜브 채널 만들기 △유튜브 영상 업로드 방법 △효과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유튜브 활용법 등 교육생들이 실제 적용 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교육 후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으로 효과적인 농산물 홍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튜브나 사회 관계망(SNS) 플랫폼에 익숙한 소비자들을 겨냥한 홍보와 마케팅 전략이 더욱 필요한 시대가 됐다”라며 “우리 농업인들도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홍보와 마케팅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농식품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