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생활지원센타사업 우수기관 표창(사진출처 : 음성군청)
음성군보건소는 2023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평가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성과 파악과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음성군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는 대면 및 비대면 형식의 다양한 방법으로 신체활동 및 영양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의 참여도를 높였으며, 건강생활지원협의회 및 건강동아리와의 협력을 통해 맹동 혁신도시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건강환경 조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전국 82개 건강생활지원센터 중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내에서는 유일하다.
한편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맹동 혁신도시 지역 주민의 건강요구를 반영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영유아 및 임산부 대상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는 등 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건강생활실천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