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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 및 정책간담회로 행정 투명성 강화

등록일 2023년11월09일 1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군민자문단 정책간담회(사진출처 : 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 및 2024년도 주요사업 자문을 위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여수시 일원에서 2일간‘영동군 군민자문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민자문단은 △일반행정 △문화관광 △ 교육복지 △ 농업경제 △ 도시개발 등 대표성을 가진 각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이뤄졌으며, 공약이행평가단도 겸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일정으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 공약실천계획서 변경심의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영동만들기 협의회 회의 및 정영철 군수 주재의 정책간담회가 포함됐다.

 

지난해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을 확정한 이후 약 1년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공약 이행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 민선8기 공약은 △앞서가는 미래농업 △생동하는 지역경제 △머무르는 힐링관광 △감동주는 맞춤복지 △만족하는 열린행정의 5개 분야 총 60개로, 공약 이행 현황은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완료 3건(5%) △완료후 계속추진 11건(18.4%) △정상 추진 46건(76.6%)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의를 통해 내용이 변경된 공약은 △영동군 청년센터 건립 △백화산 휴양시설 조성사업 △물한계곡 임산물 쇼핑센터 건립 △임산부 바우처 택시 등 총 12건이다.

 

변경 내용은 △사업기간 △사업면적 △사업비 등이며 이날 회의 결과는 영동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군민자문단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영동군의 주요 현안사업 자문과 군정발전 방안,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영동만들기를 위한 출산 친화 환경 마련 방안 등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간담회에서“민선8기 공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군민자문단의 의견이 큰 도움이 됐다”며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의 군정을 이끌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군정자문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문단의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 변화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군민자문단과 정책자문단으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김수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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