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극장 기획전 포스터(사진출처 : 옥천군청)
국립극장과 전국 19개 작은영화관이 연계해 인기 공연을 상영하는 국립극장 특별기획전‘극장 서는 날’이 옥천 향수시네마에서 개최된다.
국립극장 특별기획전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관람이 가능하다. 상영작은 총 5편으로 국립창극단의 창극‘귀토’, ‘춘향’, ‘변강쇠 점 찍고 옹녀’, ‘나무, 물고기, 달’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2’이며 자세한 일정은 매주 월요일 상영시간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도시뿐만 아니라 도내 군 단위의 관객들이 더욱 편하게 국립극장의 공연을 즐길 기회를 선사하고자 마련된 특별기획전은 현장 예매를 통해 6,000원의 저렴한 관람료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더 많은 관객과 만나고자 예매 관객 외 동반 1인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선착순 1+1 티켓 이벤트도 진행한다.
옥천군 및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는 “문화복지 공공성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함에 따라 옥천 향수시네마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많은 군민이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문의: 옥천 향수시네마(043-732-7717 / 운영시간 13시~2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