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순환시민센터 환경 특강 모습(사진출처 : 증평군청)
이재영 군수가 지난 26일 자원순환시민센터를 방문해 탄소중립과 관련한 주제로 주민들에게 특강을 펼쳤다.
이 군수는 이날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강연했다.
올해는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유난히 자연재해가 많았고, 이러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발생된 온실가스를 산림을 통해 흡수시키거나 친환경에너지 보급 등 친환경 정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나가 온실가스 배출총량을 ‘0’으로 수렴하는 것을 말한다.
군에서도 정부 기조에 맞춰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친환경자동차 보급,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수소충전소 건립 등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군수는 강의에서“체계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여 2050년까지 우리 군이 모범적인 탄소중립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의 발굴과 홍보에 더욱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