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사진출처 : 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2023년 복지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 사천시와 남해군 일원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 실무협의체 위원, 읍·면보장협의체위원장 및 관계자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남해 파독전시관과 보물섬 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본 워크숍에서는 ‘행복한 복지의 시작은 마을이 중심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특강은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유수상님이 진행했다.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 철학과 그 중요성을 재조명하게 됐으며, 마을 기반의 복지 활동이 어떤식으로 지역사회를 강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복지리더들이 더욱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