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사진출처 : 충주시청)
충주시는 23일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호암택지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한 행정문화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월부터 169억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추진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해 개청을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표창패 수여, 기념사, 테이프 커팅,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호암직동 신청사는 연면적 3,980㎡, 지상3층 규모로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2층에는 어린이도서관, 평생학습관, 다함께돌봄센터, 3층에는 주민자치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한 행정복지센터가 아닌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행정문화 복합청사이다”라며 “앞으로도 호암직동이 누구나 살고싶어 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