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걷기대회(사진출처 : 제천시청)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에서는 지난 10월 17일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새마을가족 180여명과 함께 물·사람·자연이 함께하는 한방치유숲길 걷기대회와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석해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환경정화활동과 걷기대회에도 함께 참여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을 받아 제천시 새마을회가 주관하여 올해로 12년째 지속 추진 중인 본 행사는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 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범시민적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의림지 일원에서 걷기 행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왔다.
김창규 시장은 “걷기 좋은 명품 숲길로 선정된 한방치유숲길 걷기를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범시민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범시민적 환경 공동체 운동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동연 회장은“시민들의 휴식공간인 한방치유숲길 걷기대회를 통해 자연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