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권리워크숍(사진출처 : 제천시청)
아동친화도시 제천시가 지난 14일 의림지역사박물관 일대에서 ‘2023년 아동권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동권리 워크숍은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들의 참여권 증진을 위하여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아동‧청소년 기관 및 아동관련 전문가, 참여기구 아동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표창 및 체험부스(권리거울‧꽃, 무드등, 워터볼 만들기와 아동권리 퀴즈 및 스트리트 놀이터)가 마련되었으며, 아동권리 포토존 및 아동권리 홍보존도 운영되었다.
또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였던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함께 토론하는 ‘아동권리 원탁토론회’도 열려 아동권리를 증진할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하고, 더 나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동들의 권리가 최대한 보장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천시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제천시는 아동의 권리와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