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 청년리더 아카데미청년경제 금융교육 포스터(사진출처 : 옥천군청)
옥천군은 청년들의 슬기로운 경제 생활을 위한‘청년 경제·금융 교육’ 강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리더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경제·금융 분야에 인지도와 전문성이 있는 강사를 초청한다. 강의는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금융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17일 오후 7시에 진행될 첫 번째 강연에서는 염승환 강사가 '현명한 사람, 현명한 투자자 되기'라는 주제로, 자본주의 제도하에서 경제와 돈에 대한 학습을 통해 현명한 투자자로 성장하고 장기적인 재무계획을 세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24일 오후 7시에는 김경필 강사가 ‘플렉스에 빠진 MZ를 구해라’라는 주제로 2030 세대들을 위한 스마트한 돈 관리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두 강연 모두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 101호 합동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무료 입장 가능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강연은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해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역량 강화, 지적·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