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단심리상담교육 모습(사진출처 : 충북광역자활센터)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10월 한 달간 도내 청년자활참여주민의 자립활성화를 목적으로 집단심리상담교육을 실시하였다.
전국적으로 자활 참여자들은 중장년들이었으나, 사회경험이 부족한 저소득 청년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는 측면으로 청년 자활참여주민 유입이 점증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충북 역시 청년자활참여주민이 주를 이루는 사업단이 증가하였고, 변화에 따른 맞춤형 지원 교육을 기획하였다. 주요 내용은 대인관계 향상 및 의사소통 기술 습득 지원, 기질검사를 통한 자존감 함양, 원예 및 미술활동 등을 병행을 통한 심리 정서적 안정 지원 등이다.
1회차 교육을 마친 뒤 교육 인솔자는 “직업훈련 능력 향상만큼 청년자활주민의 사회성 회복이 중요했는데,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어서 감사하다.”며“교육 이수 후 밝은 표정으로 나오는 주민들의 표정을 보니 다음 시간도 기대가 된다.”말했다.
한편 해당 교육을 수료한 사업단에는 해당 사업단의 활성화를 위하여 홍보물픔을 제작 지원 등 후속지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