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인 경진대회 수상자 단체사진(사진출처 : 제천시청)
제천여성새일센터는 지난 6일 충청북도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주최한 『2023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 제천 김현경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젤리스틱 형태의 한방식혜 개발’ 사업 아이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김현경씨는 제천 스타점포 1호점 ‘담담’의 대표로, 제천한방약초를 활용한 식혜를 젤리스틱 형태로 만들어 유통 기간이 길고 휴대하기 간편하여 지역 홍보는 물론 관광 상품으로 훌륭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37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1차 서면심사에 통과한 17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9월 7일 대면 심사(PPT 발표)를 거쳐 최종 5개 팀이 선정되었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훈격 상장 및 상금 50만원, 사업화 지원금 900만원, 맞춤형 컨설팅 등 특전이 제공된다.
제천여성새일센터의 이화선 센터장은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부터 현재까지 우수상을 수상하는 5년 연속 쾌거를 거두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천여성들의 창업능력을 제고하고, 우수 아이템 사업화지원 강화로 제천 여성들에게 양질의 창업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여성새일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창업)관련 정보제공, 상담, 교육훈련과 직장적응 지원 등 종합적인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 043-644-3905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