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운 박사(사진출처 : 옥천군청)
충북 옥천군이 오는 14일 오후 3시 옥천체육센터에서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베를린자유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심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명지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역임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김정운 박사는 특유의 유쾌하고 뛰어난 언변으로 ‘행복’에 관하여 강연할 예정이다. 인문학과 심리학을 기반으로 현대인들이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제6회 옥천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옥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lib.oc.go.kr)를 참조하거나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043-730-36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