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농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현장 사진(사진출처 : 진천군청)
진천군은 6일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한창인 백곡천 일원에서 농협 진천군지부와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를 펼쳤다.
이날 홍보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장환 농협 진천군지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의미와 장점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전용 봉투 △홍보 물품(위생 백) △오이 1천 500개 등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가져가는 것은 물론 진천만의 특색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또는 NH농협은행(전국 모든 지점)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