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리도깨비 똥콩’ 포스터 (사진출처 : 충주시청)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신성영)은 10월 18일 오후 7시 30분, 19일 오전 10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창작 국악 뮤지컬 <소리도깨비 똥콩>을 선보인다.
<소리도깨비 똥콩>은 ‘국악기에 숨어 사는 소리 도깨비들의 세계’를 중심으로 인간 어린이 누리와 도깨비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내용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구성과 함께 진행된다.
또한 시립우륵국악단은 어린이들이 직접 연주하는 시간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감수성 발현 및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공감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충주시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ulture/)를 통해 사전예매 가능하다.
19일 2회차 공연(10:30)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 기관에서의 단체관람도 가능해 단체관람을 원하는 기관은 10월 4일부터 전화예매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단체관람 전화예매는 충주시 문화예술과(☏850-5962), 충주시립우륵국악단(☏850-730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