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명절 장보기행사(사진출처 : 옥천군청)
옥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에 따른 지속적인 경제상황 악화로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보기에 직접 참여하여,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물가 안정을 챙기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장보기 행사 이후에는 민생 경제탐방 일환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 강화에도 힘썼다.
황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 시설개선과 영세한 소상공인 지원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상반기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으로 점포 판매대 개선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