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수(대구) 씨의‘보청천이 휘도는 장도리’ (사진출처 : 옥천군청)

청성면행정복지센터는 22일 청성면의 아름다운 경관과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한 ‘제2회 청성면 경관 사진 공모전’수상작을 옥천군 및 청성면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39점의 작품을 보내왔으며, 사진 전문가 2명을 비롯한 3명의 심사위원이 블라인드 테스트로 최종 12점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일반부에서는 김영수(대구) 씨의‘보청천이 휘도는 장도리’가 최우수(상금 50만원), 학생부에서는 김세영(옥천) 양의‘청성보와 상춘정’이 최우수(상금 2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사진 공모전은 작년에 학생들에게 수상의 기회를 주지 못한 아쉬움을 개선하여 일반부와 학생부를 나눠 모집하였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7일‘제13회 청성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에서 진행하며, 수상자, 주민, 기관단체장 등 95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하여 수상작을 관람할 수 있도록 청성초등학교 한울관에 전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 청성면민협의회는 10월 말까지 청성면 다목적회관 1층에서 수상작을 전시한다.

전시작품은 심사 결과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일반부 6점, 학생부 6점을 선정하였으며, 다목적회관 개방시간(09:00~17:00) 내 누구든지 방문 관람할 수 있다.

서성구 청성면민협의회장은 “공모전에 관심을 가져주신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전시회에 방문하셔서 청성면 곳곳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해보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