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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마이스(MICE)산업 이해도 제고를 위한 전문가 특강 실시

등록일 2023년09월19일 13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옥천 마이스(MICE)산업 이해도 제고를 위한 전문가 특강(사진출처 : 옥천군청)

 

옥천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인 마이스(MICE)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옥천형 마이스산업’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한국마이스관광협회와 한국마이스관광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양평공사 시설사업본부장으로 재직 중인‘김현’본부장이 진행하였으며, 마이스산업의 필요성과 옥천형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필수 사항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김현 본부장은 마이스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전담조직의 구성과, 체계적인 유치 마케팅, 옥천군만의 스토리 구상이 필수이며, 지역상생형 마이스산업을 추진하고 영업과 홍보에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변화하고 있는 국내외 동향과 패러다임을 빨리 읽고 움직이는 지방자치단체만이 지방소멸 위기에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라고 열변했다.

 

이날 특강에는 군 공직자 외에도 군의회 의원, 박효서 마석권역(옥천군 동이면) 위원장 등 6개 권역마을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군은 현재 옥천군 마이스센터 신축과 더불어, 장령산자연휴양림 대회의실 리모델링 및 권역별 농촌체험마을 회의실 리모델링, 영상 기자재 지원 등을 통해 회의실, 숙박시설 등의 마이스 인프라를 구축해가고 있다.

 

기반 조성 이후, 교통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대전, 세종 등 정부기관과 국책연구기관, 기업 등의 회의 등을 유치하고, 더불어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구읍 문화유산거리 및 생태 관광자원을 연계한 협력사업 발굴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종전의 대형 컨벤션센터를 선호하던 기업과 단체들이 최근에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특색을 갖춘 유니크 베뉴(unique venue)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그런 취지에서 옥천형 마이스산업은 옥천만의 독특한 매력과 차별화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옥천만의 유니크베뉴로 거듭나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김수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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