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새일센터 수상(사진출처 : 영동군청)
충북 영동군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임병철)는 마포구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2023년 제12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식’에서 여성 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영동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합동으로 시행한 2022년도(2021년도 실적) 새일센터 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 2020년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영동읍에 위치한 ㈜한신기업(대표 이규형)과 영동새일센터 박미현 행정원장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신기업은 경력단절여성을 정규직으로 적극 채용해 여성근로자 고용창출에 기여했고 박미현 행정원장도 지역 여성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사업 평가는 전국 155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취·창업지원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운영 및 사후관리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고객 만족도 및 종사자 관리 등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대구달서 △창원 등 12개 기관이 일반형 우수기관으로, 충북 영동군이 농어촌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동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역량 강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창업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농어촌형 기관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종합적인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며 “여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영동새일센터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새일센터는 지난 2009년 개소한 이래 지역 여성의 일자리 창출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취·창업지원 △새일여성인터 △찾아가는 이동상담 △직업훈련교육 △구직자 사후관리 등 다양한 일자리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