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기념품공모전 포스터(사진출처 : 증평군청)
충북 증평군은 개청 20주년 기념 관광기념품 공모전 접수 기간을 다음 달 13일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하여 증평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공모를 시작해 8월 말 마감 예정이었던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국민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하여 추가 공모하기로 했다.
출품작을 양산할 수 있는 대한민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류는 10월 7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되고, 출품작은 10월 13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800만 원으로 △대상 1점(상금 300만 원) △금상 1점(상금 150만 원) △은상 1점(상금 100만 원) △동상 1점(상금 50만 원) △장려상 8점(상금 각 25만 원) 등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접수된 작품은 관광기념품으로써의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의 창의성 및 실용성, 품질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10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증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 “증평군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접수기간을 연장한 만큼 특색있고 다양한 기념품들이 출품될 수 있도록 전국의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