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람회 참가 우수 지자체 선정(사진출처 : 음성군청)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A farm show(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 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박람회는 개최 10주년을 맞아 농촌과 농업에서 새로운 길을 찾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개최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농협, 농촌진흥청 등에서 참여해 100여개 관이 운영됐다.
이날, 음성군은 군에서 재배된 커피나무 전시와 돌림판을 활용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군은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귀농인의 집, 충북에서 살아보기 등의 지원정책과 귀농 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 및 음성군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알찬 관 운영과 박람회의 취지에 부합하는 주제로 타 시군과 비교했을 때 우수하다는 평을 받아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예비 귀농인들이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음성군으로 귀농·귀촌을 결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