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잼잼페스티벌 포스터(사진출처 : 증평군청)
충북 증평군은 9일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일원에서 ‘2023년 청소년 잼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청소년 잼잼 페스티벌’은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15명의 청소년추진기획단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주도한다.
‘놀잼! 짱잼! 꿀잼!’을 주제로 1부(오후 1시~3시)는 △양말목 공예 △업사이클링 체험 △타로 상담 △디자인 뱃지와 나만의 키링 만들기△네일아트 △편지쓰고쿠키먹자 △에어바운스를 이용한 축구 및 농구 등 청소년기 특성과 흥미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체험‧상담‧스포츠존을 운영한다.
2부(오후 3시부터)는 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기념식 △청소년동아리 밴드와 댄스 공연 △난타 △즉석 장기자랑 등을 진행해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한자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의집 정해경 관장은 “이번 잼잼 페스티벌은 축제 기획 단계부터 실행, 홍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도성을 갖고 프로그램을 구성‧준비했다는 점에서 축제의 의미가 더욱 각별한 만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