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사진출처 : 음성군청)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유승훈)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2023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 출전해 단체전·개인복식·개인단식에서 우승,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 종목을 석권했다.
음성군청은 2복-1단식으로 치러지는 단체전에서 선수들(박환, 이요한, 박재규, 송민호, 황보은, 김수빈)의 활약에 힘입어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개인 복식에서 박환-이요한 콤비가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 단식에서 박재규 선수가 우승을 혼합복식에서는 박환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음성군청은 이번 대회에서 3관왕을 하며 모든 종목의 시상대에 올라가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유승훈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국가대표 출신 3인방인 박환, 이요한, 박재규 선수와 송민호, 황보은, 김수빈 선수 등 여섯명으로 최강선수단을 구성하고 있다.
이들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꾸준히 팀워크를 다지고 개인 기량을 향상시켜 올해 첫 단체전에서 우승기를 가져오게 됐다.
음성군청 유승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바로 이어서 출전하는 순창오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