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민 안심프로젝트(사진출처 : 제천시청)
제천시가 28일 제천시청에서 제천시의회,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제천서울병원, 명지의료재단 명지명원, 제천시자율방재단, 제천시자율방범연합대, 제천소방서의용소방연합회,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제천시전통시장연합회 등 안전 관련 기관 및 단체와 “제천시민 안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근 서울, 경기 지역에서 발생하는 묻지마 칼부림 등 이상 동기 범죄와 오송 궁평 지하차도 사고 등 예기치 못한 재난·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시민들이 잠재적 불안에 있다는 인식 아래,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모든 위험요소에 상호 협력, 대응하고자 추진되었다.
제천시민 안심프로젝트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집중 추진되며, 참여 기관·단체는 재난 및 생활안전 사고와 화재 등의 예방을 위해 평소 대비 강화된 예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추석 명절이 있는 9월 한달 간 추진되는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모두 안심하며 즐기는 추석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기관과 단체가 안전에 대한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