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청 전경(사진출처 : 옥천군청)
옥천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옥천군 행복드림비전 자문단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정 주요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부위원장 선출, 옥천비전 2040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 군정 전반에 관한 논의 등이 함께 이루어졌다.
행복드림비전 자문단은 향후 군정 전반에 대한 방향성 설정을 위한 정책 자문과 함께 현재 진행중인 옥천비전 2040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분야별 추진 방향 보완, 각종 연계사업 및 특수시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참석한 이영락 MBC충북 신성장전략국장은 “옥천은 여러 여건 상 발전 가능성이 많다”면서 “현재 지방소멸의 위기에 처한 옥천군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자문단 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행복드림비전 자문단의 전문적인 제안과 아이디어는 향후 군정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옥천비전 2040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등 주요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