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무교육 모습(사진출처 : 충북광역자활센터)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8월 17일(목) 10:00~13:00, 14:00~17:00 두 차례에 걸쳐 자활기업 대표 및 구성원, 지역자활센터 자활정보시스템 관리자 등 29명 대상으로 한국자활연수원에서 교육장(충주시 일대) 2023년 10월 정기 사업보고를 대비한 “2023 충북 자활기업 사업보고 실무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지속가능한 자활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자활공유행정사회적협동조합 이미숙 사무국장의 강의로 “정기 사업보고 실무”를 학습하였고, 주요내용으로는 자활정보시스템 필수항목 입력과 증빙서류 업로드 실습 중심이다.
`23년 상반기 이론교육으로 진행하였던 보수교육과 달리 시스템에 접속하여 본인이 소속된 기업 운영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관리하는 시간을 가져, 현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한편, 자활기업 사업보고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에 의해 자활정보시스템을 통해 매년 2회 제출하여야 하며, 미제출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히 집중이 요구된다.
교육을 수료한 자활기업 구성원은 “작년에 처음시작해서 센터에서 달라는 서류만 주기도 바빴다.”며“올해는 실습교육을 통해 사업보고에 입력하여야 하는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 기업에서도 10월 사업보고를 주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