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 사진(사진출처 : 증평군청)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미)는 17일 새 학기를 맞아 증평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랑빵나눔 학교폭력예방·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과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증평중학교 학생부 및 또래상담자 등이 참여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높여 건전한 학교생활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1388청소년지원단 지정 기관인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갑순) 회장단의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을 위해 직접 만든 사랑빵을 나눔하여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은미 센터장은 “지역 내 민·관이 하나가 되어 학교 폭력이 없고,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청소년통합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