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 방학특강 생활도자기강좌 모습 (사진출처 : 증평군청)
증평군평생학습관이 증평공고와 함께 주민을 위한 방학 특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은 증평공고의 전용 실습장을 개방하고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주민들을 위한 「건축도장기능사 자격과정」, 「생활도자기 만들기」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민(民)-관(官)-학(學) 교육공동체 조성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평생학습관은 교육생 모집관리 및 강사료 등을 지원하고 증평공고는 실습실 개방과 재료 지원으로 지역주민들의 전문 역량개발에 힘을 쏟는다.
생활도자기반의 경우는 △재료의 이해 △다양한 기법의 활용 △굽기 등 총 6일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개인별 9개의 작품을 완성한다. 또한 건축도장기능사 과정의 경우는 일반인 15명이 이론과 실습을 익혀 오는 16일 국가자격시험을 치룰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교육이야말로 백전지대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말하며 “배움으로 성장하는 증평군 조성을 위하여 분야를 막론하고 함께 힘을 쏟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번째 운영되는 건축도장기능사 자격과정은 매년 15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100%의 합격률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