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향토음식연구회, 식생활 교육 강사 양성 과정 단체사진(사진출처 : 보은군청)
보은군향토음식연구회(회장 장미란)는 식생활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식생활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은 향토음식연구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요리와 식생활 문화를 교육하는 강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성 과정을 위해 초빙한 제철 음식학교 고은정 강사는 9월 말까지 총 10회의 과정을 진행하며, 식생활 교육에 대한 철학을 듣고 직접 교육생들이 강의 계획안 작성 등을 통해 수업에 필요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향후 교육생들이 강사가 돼 11월 보은군 가족센터, 보은군 정신건강 복지센터, 실버 복지관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해 군민을 대상으로 건강 음식 쿠킹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미란 회장은 “다양한 음식 솜씨를 가지고 있는 향토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올바른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음식을 개발해 보은군 로컬푸드 홍보와 건강하고 행복한 식문화를 전파해 새로운 보은군 먹거리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