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헌혈캠페인 포스터(사진출처 : 증평군청)
충청북도 증평군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함께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좌구산휴양랜드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좌구산휴양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며 좌구산휴양랜드 명상의집 주차장에서 헌혈 버스 1대로 진행한다.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율리 지역 내 상가도 적극 동참하여 당일 헌혈증을 지참한 이용객에게 20%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참여식당은 △은하수식당 △율리손두부촌△율리마을식당 △율리돈가스 4개소이다.
또한, 좌구산휴양랜드 내 체험시설인 가상증강현실체험장, 좌구산 줄타기, 명상의 집도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좌구산휴양랜드에서 헌혈수급에 동참하고 할인 혜택도 누리며 혈액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