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현안사업을 설명중인 조병옥 음성군수(사진출처 : 음성군청)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각 읍·면별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각 읍·면별 현안사업을 조병옥 음성군수가 직접 읍·면에 방문하여 설명하면서 군정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일 삼성면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현안 설명회에서 군은 음성군정의 현주소 분석과 향후 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총 164건의 지역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함으로써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 행정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읍·면별 주요 현안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별 발전 기반 마련과 정주여건 조성에 집중되어 있다.
▲음성읍 용산산업단지,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28개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삼형제저수지 둘레길 조성 등 25개 ▲소이·원남면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등 23개 ▲맹동면 국립소방병원 건립, 맹동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 23개 ▲대소·삼성면 도시개발, 공동주택 공급 등 33개 ▲생극·감곡면 생태하천복원사업, 도시침수대응, 중부내륙지선 등 32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지역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 중에 있다.
조병옥 군수는 “2030 음성시 건설 목표 달성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민선7기부터 다져온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는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