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누리 홈페이지(사진출처 : 옥천군청)
옥천군은 다양한 공공시설을 한 곳에서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전국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 등을 유휴시간에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공유하는 통합플랫폼으로 공유누리 포털과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다.
옥천군은 2023년 공공자원 일제정비를 통해 신규자원등록과 현행화를 거쳐, 숙박시설, 회의실, 무료주차장, 전기차충전소 등 전년대비 25개의 자원을 추가 발굴하여 현재 105개의 공공자원을 등록해 관리하고 있다.
옥천군은 앞으로도 각종 주민편의시설 및 공유공간, 문화공연과 주민 교육 프로그램, 생활·육아·레저용품 등 수요가 많은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개방할 계획이며, 공공자원의 예약 방식 전환, 결제 수단 변경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점차 공공자원 이용 편의성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군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