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 사진(사진출처 : 충북광역자활센터)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이선재 센터장)는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참여 주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8월 2일 “시원한 여름을 부탁해 – 물놀이와 캘리그라피로 만드는 환경을 사랑하는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실시된 “시원한 여름을 부탁해”는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자활근로사업단 참여로 인해 혹서기 자녀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과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참여 주민 및 직원 7가정 총 18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청주시 유기농마케팅센터 2층에 별도 교육장을 마련하여 진행하였으며, 오전 유기농복합단지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고, 오후 캘리그라피 전문강사의 지도로 각자의 창의성이 발휘된 환경을 생각하는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하여 친환경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A 참여 주민은 “자활근로사업단 참여로 낮시간 가족과 함께 보낼 기회가 적었는데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선재 센터장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자녀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는 지역자활센터 참여 주민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앞으로도 참여 주민들이 만족스러운 일자리 근무 환경과 자활사업 참여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