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출처 : 충북광역자확센터)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7월 28일 충북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충북 도내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불안정한 경제 상황, 근무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지역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에게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청년 희망 보태기’사업의 활성화와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2023년 처음 도입을 시작한 “내일을 향한 청년 희망 보태기”사업은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의 지속적인 근로유지를 위해“법률․금융, 주거, 보건․의료 등 총 3개영역으로 추가 서비스를 지원한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청년내일저축 가입자들의 근로관계, 채권․채무 등 생활법률 전반에 대한 무료법률상담지원 △ 충북지역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산형성지원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홍보△ 협약 기관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를 할 계획이다.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충북지역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협약기관들과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의 개념을 넘어서 청년의 다차원적 어려움의 지원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청년의 탈빈곤과 자립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