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담은김애 조미김 품질개선 컨설팅 모습(사진출처 : 충북광역자활센터)

충청북도에서는 충북광역자활센터를 통하여 2018년 개발 보급한 조미김 자활사업 “더담은김愛”활성화를 목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에 걸쳐 컨설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현장 실습형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7월 26일 제천지역자활센터를 시작하였으며 옥천지역자활센터까지 총 3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자활근로사업단 내부 컨설턴트를 양성하여 진행된 컨설팅으로 보은지역자활센터 사업담당자가 직접 진행하게 되었다.

광역자활센터에서는 더담은김애 사업을 통해 일자리 취약계층의 자립을 활발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시시각각 변하는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소금과 기름의 배율, 굽는 온도와 습도까지 정확하게 수치화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제천에 있는 참여주민은“자꾸 맛이 전과 다르다고 하는데 이유를 알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그러나 광역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지역팀장님까지 자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어서 안심이 되고, 더 맛있는 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체크하고 점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담은김애 조미김은 저가 영업용 들기름이 아닌 HACCP인증을 받은 청주 더담아유자활사업단에서 착유한(통깨를 압착하여 만든 신선한) 기름으로 제조되어 들기름 향이 풍부하고 고소하며 맛이 좋기로 입소문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