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GO 인지운동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하는 모습(사진출처 : 보은군청)
보은군 치매안심센터는 충북광역치매센터와 함께하는‘GOGO 인지운동’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광역치매센터에서 다수의 연구를 토대로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한‘이중과제’를 접목해 신규 개발한 인지운동 복합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다.
군은 보은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75세 미만 치매예방군 14명을 선정해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6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8회 운영했으며, 참여자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우울감 극복이 됐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했던 기분이 많이 좋아지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이번 GOGO 인지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운동과 인지훈련이 병행될 때 기억력 향상에 효과적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