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양성 교(사진출처 : 충주시청)
충주시보건소(보건소장 김명자)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충주시니어클럽 2층 교육장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노인 1,191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다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충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 강사(최형숙, 신필수)를 초빙해 치매의 정의와 종류,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예방체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 노인들이 스스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치매파트너를 양성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 같은 지역사회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충주시시니어클럽 이외에도 충주YMCA, 대한노인회 노인대학, 가톨릭 노인대학, 요양보호사 실무능력향상반, 신임경비원 등을 대상으로 연 3,000명에게 지속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 예방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850-178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