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제14회 향수옥천포도복숭아 가요제 (사진출처 : 옥천군청)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의 홍보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한 가요제와 청소년 페스티벌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옥천군은 청소년 페스티벌과 가요제 신청 기간인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333명(팀)[청소년 페스티벌 53명(팀), 가요제 280명(팀)]이 접수해 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국의 많은 신청자들이 예선에 참가하게 되어 옥천의 포도와 복숭아를 홍보하고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각 대회의 예선은 7월 15일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여 10명(팀)의 본선진출자를 표현력, 무대매너, 태도 등의 심사기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청소년 페스티벌 본선은 7월 29일 저녁 8시, 가요제는 7월 30일 저녁 7시 30분에 옥천군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며, 노라조, 경서예지&전건호, 최백호, 유지나, 지원이 등 유명 초대가수의 공연도 볼 수 있다.
대청호 상류지역에 위치해 대표적인 친환경 농산물 재배 지역으로 손꼽히는 옥천군은 뛰어난 맛과 품질의 명품 과일 재배지로 유명하다.
그 중 포도·복숭아의 달콤한 향과 깊은 맛으로 전국의 과일 마니아들을 유혹하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오는 28~30일까지 옥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포도·복숭아축제와 맥을 같이 하는 가요제와 청소년 페스티벌에 해마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참가해 빛을 내고 있다”며 “오는 28일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옥천의 명품 과일도 구입하고 수준 높은 공연도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