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도성 부군수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 모습(사진출처 : 진천군청)
진천군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를 실시했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행정안전부에서 민간 위탁한 보육진흥원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 4회차로 운영됐으며 회차당 70명 총 2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3세 미만 어린이 시설 이용 종사자들에 대한 어린이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ㆍ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ㆍ유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등이 소개됐다.
이번 교육에는 이달 부임한 전도성 진천부군수도 참석해 직접 응급상황 행동 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을 받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향후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내ㆍ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 부군수는 “업무종사자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